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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락토페린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참 많이 계신것 같습니다. 건강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는 소문에 더 관심이 많이 가지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러분들이 많이 궁금해하시는 락토페닌에 대해 자세히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보시고 궁금증을 해소 하시면 좋겠습니다.
[목차여기]
1. 락토페린이란?
락토페린은 사람과 젖소의 초유에서 발견되는 강력한 항바이러스 및 항균성 물질로, 우유를 뜻하는 락토(Lacto)와 철분을 뜻하는 페린(Ferrin)의 합성어입니다.
초유는 출산 후 약 1주일 간 분비되는 모유를 말합니다. 초유는 엄마가 아이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라 불릴 만큼 모유나 우유보다도 더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신생아의 성장과 면역력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흔히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들은 병치레가 덜하고 건강하게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모유 속에 들어 있는 락토페린 때문입니다. 그래서 락토페린을 천연 면역 치료제라고 부릅니다.
이와 관련된 한 연구에 따르면 미숙아에게 45일간 락토페린을 먹였더니 미숙아에게 위험한 세균성 패혈증 발병률이 무려 70% 이상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초유를 통해 락토페린 1kg을 얻기 위해서는 원유 15~20t 정도가 필요한데, 락토페린은 초유에서 약 0.006% 극소량 추출되는 귀한 원료이다 보니 ‘핑크 다이아몬드’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락토페린은 식품의약국(FDA)에서 인정을 받은 것은 물론이고, 유럽식품안전청에서도 신소재 식품 원료의 노블푸드로 등재할 만큼 현재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락토페린을 섭취했을 때 얻게 되는 5가지 이점과 부작용, 복용법, 복용시간 그리고 장용성 락토페린 추천 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 락토페린 효능
대표적으로 알려진 5가지 락토페린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1 락토페린 다이어트
우리 몸에는 지방세포가 있습니다. 지방세포는 태어날 때부터 개수가 결정됩니다. 살이 찌는 원리는 지방세포가 몸속에 있는 영양분을 흡수하고 지방세포의 크기가 증가하면서 살이 찌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지방세포는 철분을 먹이로 삼아 성장하는데, 락토페린은 지방세포의 영양분인 철분과 결합하고 지방세포의 영양 공급로인 신생혈관을 억제하여 지방세포의 크기를 감소시키고 지방분해 활성화에 도움을 줍니다.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식단 조절과 운동 없이 8주간 300mg의 락토페린을 섭취하게 했습니다. 그 결과 4주 만에 체중이 감소하고 8주 만에 체중, 체지방, 엉덩이허리둘레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만병을 부르는 내장지방은 12.4%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2 체지방 감소
락토페린은 지방 대사에 관여합니다. 우리 몸속 지방을 분해하고 태우기 위해서는 cAMP가 필요합니다. cAMP는 지방세포를 분해하고 에너지로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신호 전달 물질입니다.
지방세포 내에 cAMP가 증가되거나 활성화되면 지방세포 분해 속도가 빨라지게 되는데, 락토페린은 지방분해를 돕는 cAMP를 활성화시키므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락토페린 농도가 낮을수록 체지방과 중성지방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락토페린에 대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하였습니다.
2-3 식욕 조절
다이어트 최대의 적은 식욕입니다. 비만한 사람일수록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렙틴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렙틴호르몬 저항성이 생기게 됩니다.
즉 살이 찔수록 식욕 조절이 더 어려워지게 됩니다. 거기다 다이어트를 할 때 많은 사람은 식이조절을 무리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로 인해 폭식을 하고 과식을 하여 다이어트에 빈번히 실패하게 됩니다.
한 동물 실험에 따르면 고지방 식이를 한 쥐에게 락토페린을 13주간 섭취하게 했더니 과도하게 분비된 렙틴호르몬의 균형을 찾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다이어트를 할 때 식이조절을 무리하게 하면 지방은 오히려 안 빠지고 근손실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근육은 기초대사량을 높여 요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데, 락토페린은 근육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한 동물 실험에서 쥐에게 락토페린을 섭취하게 했더니 근육 세포를 분열시키는 근모세포의 증식이 촉진되어 근육의 회복과 재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 혈관 건강
락토페린은 염증 덩어리인 내장지방을 감소시켜 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과 동맥경화를 유발한 돼지에게 8주간 락토페린을 섭취하게 했더니 혈액 내 중성지방이 개선되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이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락토페린을 섭취한 이후 관상동맥의 혈관을 분석했더니 노폐물이 쌓여서 생긴 동맥경화의 소견도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 변비 개선 및 면역력 증진
락토페린은 장내에 서식하는 비피도박테리움 성장에 관여하여 장내 환경을 개선합니다. 이에 따라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체내 노폐물과 독소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락토페린의 역할 중 하나는 항바이러스 작용이며, 이는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고 면역력 강화에 기여합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의하면 락토페린은 에이즈, C형 간염 등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아 인체를 보호한다고 합니다.
3. 락토페린 부작용
락토페린 복용법은 하루 권장 섭취량 기준, 300mg입니다. 정해진 용법에 따라 섭취하면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피로감, 변비, 피부 발진, 식욕 감퇴 등 락토페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락토페린은 유제품에서 영양성분을 추출하여 만든 식품인 만큼 유제품과 마찬가지로 많이 먹으면 복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적정량을 지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락토페린 복용시간은 잠자기 전입니다. 사람은 잠을 잘 때 위장 운동이 상대적으로 활발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잠자기 전에 락토페린을 먹으면 흡수가 용이하고, 복통의 유발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다만, 우유, 유제품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체질상 락토페린과도 맞지 않을 가능성이 크므로 섭취 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거쳐 복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락토페린 추천 및 고르는 법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체내 영양 밸런스가 무너지기 쉽습니다. 이때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락토페린과 함께 꾸준히 섭취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고 체내 영양 밸런스를 잘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락토페린 섭취로 지방을 효과적으로 분해하기 위해서는 락토페린이 소장 점막으로 흡수되고 지방조직까지 잘 전달되어야 하는데, 이때 중요한 점은 락토페린이 소화효소에 약하다는 특성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락토페린이 위산이나 담즙산과 같은 소화효소에 의해 사멸되면 결국에는 락토페린 효능을 기대하기 힘들므로 락토페린이 위산과 담즙산에 녹지 않고 장까지 온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제품 구매 시 장까지 무사히 도달할 수 있는 장용성 락토페린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일례로, 한 연구에 따르면 장까지 무사히 잘 도달한 장용성 락토페린은 체내 지방세포의 축적을 최대 62%까지 억제하는 데 반해, 일반 락토페린의 지방 축적 효과는 상당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장용성 락토페린인지,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 유무를 꼭 확인하신 후 조건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좋으며, 선택 기준을 토대로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만큼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 및 효과를 우선시하시어 이와 관련된 해당 사이트를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락토페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락토페린은 장점도 많이 있지만 부작용도 있는 만큼 위에 내용 잘 읽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복용법을 찾아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